죽음2 책『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서평 도서명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저자 : 하야마 아마리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것들은 무엇일까? 최근 들어 죽음과 삶의 방향성에 대해 깊게 고민이 생기던 중, 공장 내 도서관에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라는 제목이 눈에 끌려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29살 청년이 30살까지 마지막 1년을 앞두고 자살을 계획하는 이야기이다. 그녀는 쉽게 말하면 은둔형 외톨이다. 스스로 사회와 벽을 세우며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하고도 소통하지 않는다. 결국 그녀는 스스로 1년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설정하게 된다. 삶의 목표는 라스베가스에서 짜릿한 순간을 맛본 뒤에 자살하자는 것. 그녀는 라스베이거스에 가기 위해 파견사원과 호스티스, 누드모델을 병행하며 낮과 밤을 가리지 .. 2023. 12. 30. 죽음은 반가운 손님이다. 100세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한 당신 사실, 내일 죽을 수도 있다. 죽음은 어느 순간 우리에게 문득 찾아온다. 어쩌면 인생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레이스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망, 갑작스러운 건강악화, 폭행으로 인한 사망등 예상치 못한 순간에 죽음은 찾아온다. 글쓴이도 내일 모래 30살이다. 인생의 3분의 1을 살아온 시점에서 죽음이 내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생각하게 된다. '지금까지 인생에서 세상에 좋은 영향을 준 것이 있을까?' 만약에 없다면 앞으로 설계할지 생각하게 된다. 사치품은 예전부터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돈과 시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웨인 다이어 작가의 책 '우리는 모두 죽는 것을 기억해라'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당신의.. 2023.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