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지혜

책『일의 의미』서평

by 동자스님 2023. 12. 30.

도서명 : 『일의 의미

저자 : 고동진 

 

 

직장인, 똑같은 삶을 365 반복할 당신이 놓칠 있는 .

 

오늘도 힘든 직장생활을 버틴 당신은 사실은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다. 하지만 사회는 매달 안정적인 급여를 받는 직장인을 현대판 노예라고 지칭한다. 각종 소셜미디어와 유튜브의 콘텐츠는 자신만의 사업장을 만들라고 부추긴다. 길만이 부의 추월차선을 있다고 확신하면서 말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직장인의 삶이 불행하다고 해석하기 쉬워진다. 하지만, 우린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갔던 성실히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들은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웠다. 높은 직위, 급여 혹은 개인의 경력을 쌓기 위해서 말이다. 각자의 인생에서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사를 이용했을 뿐이다. 그리고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고 행복감을 얻어왔다. 오늘 소개할 '일의 의미' 회사에서의 업무를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기회로 삼아 성공한 작가의 이야기이다.

 

책은 38 동안 삼성에서 배우고 행하며, 일반 사원에서 임원 그리고 사장직까지 올라갔던 비범한 직장인의 이야기이다. 그는 회사를 자기 일처럼 생각하며 누구보다도 일을 통해 성공하려고 하는 사람이었다. 일을 잘하는게 그의 인생에서 중요했고, 행복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요즘 시대와 정서는 맞지 않는다. 전형적인 워커홀릭(workaholic)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완독한 이유는 어떤 태도가 있었기에 성공을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본문 '회사 일을 하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을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아라.'라는 내용을 공유하고 싶다.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자기 업무만을 고집하며 타인의 업무는 배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업무가 가중되어 피곤하고 두려운 심리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하루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24시간이다. 시간 속에서 퇴근 자기계발 시간을 구분하는거 보다, 회사 안에서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새롭게 도전해 보는 것이 현명한 태도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회사 일이 많고, 힘든 것에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압박감 속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냉철하게 파악할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삶의 좋은 행운으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말하지만, 직장인은 회사 노예 월급 노예 같은 단어들로 깎아내릴 대상이 아니다. 성실성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멋진 사람,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라는 공간에서 보내고 있다. 인생이라는 도로에서 자신만의 옹달샘을 찾기 위한 도구로서 말이다. 그런 면에서 책이 당신의 회사 생활에 새로운 의미를 있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면, 나는 개인적으로 현재 직장을 다니는 이유는 사람 간에 만남에 있다. 출근했는데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가 주변에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어떻게 일을 해야 할지, 어떤 삶의 태도를 지녀야 할지 배워왔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러니, 당신도 직장생활을 기회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자신의 능력을 발전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삶의 터전으로 말이다. 생존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다. 다만 속에는 자신의 꿈을 쫓을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