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분석하는 도구 (1)

나 자신을 잘 아는 거만큼 세상에 중요한 일이 있을까? 인생 공략집을 스스로 찾기 위해  '나'라는 사람을 분석해 봤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목차

  ▶ 1.  MBTI

  ▶ 2.  남성호르몬   

  ▶ 3.  지능    

  ▶ 4.  열등감

 

1.  MBTI

INTJ 이다. 용의주도한 전략가형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내향적 I의 소유자이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내향적인 성향이 지니치다. 혼자서 자신을 뒤돌아보며 에너지를 얻는다. 예를 들면, 술자리 모임을 갖기보다는 혼자서 집에서 책을 읽거나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서 나오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있다. 진심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 하지만 이런 성격은 세상사에 멀어지게 되고 자신에 대한 객관화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내가 가진 유전자적 오류를 뛰어넘기 위해 일부로 타인을 만나려고 노력한다. 타인의 지식과 지혜를 배우기 위함이다. 

직관형 N의 소유자이다. 어릴 때부터 상상력이 풍부했다. 집에 혼자서 갖가지의 몽상을 하는 사람이었다. 오죽했으면, 학원 논술선생님은 상상의 날개를 접으라고까지 말한 적이 있다. 책을 읽으면 항상 새로운 영감이 떠올랐다. 그 이후로 잠도 못 이룰 만큼 혼자서 상상의 날개를 펼친 여행을 떠나곤 했다. 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노래를 부르는 것, 기타를 치는 것이 나에게 새로운 감정을 주며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떠오르게 했다. 업무를 일할 때도 늘 똑같은 일상 속에서 무엇인가 변화를 주고 싶어 했다. 이 방법으로 해보고, 저 방법으로 해보고 창 의롭게 무엇인가를 해보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사고형 T의 소유자이다.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문제에 대한 인과관계를 살펴보는 일을 좋아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지금하는 일도 식품 분석업무를 맡고 있다. 이런 태도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저 사람은 이런 성격의 소유지이구나. 그러니, 내가 이런 태도로 취해야겠구나"라는 전략이 세운다. 사람을 도와준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인생은 Give and take라는 마인드가 있기 때문이다.

판단형 J의 소유자이다. 모든일에 대해서 계획적을 임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 뿐만 아니라 인생이 그렇다. 누군가를 만날 때에도 질문 리스트를 만든다. 내가 계획을 철저히 하는 이유는 부족함을 보이기 싫어서다. 즉흥적으로 하는 일에 대해서 나는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유능한 모습만을 보이려고 노력한다.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변수들을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최고의 수가 될만한 말과 행동만을 한다. 

주변의 상황에 대해서 분석하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2. 남성 호르몬 

지는 것을 싫어한다. 항상 남들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표면적으로 남들에게 표현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공부해간다. 그리고 누군가 물어보면, 집에서 누워서 유튜브만 봤다고 거짓말한다. 운동 실력이 부족하면 집에 공을 사서 드리블 연습까지 한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눈물이 난다.. 중요한 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티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열심히 살고 있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열등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호르몬을 컨트롤을 하는 것은 현대 시대에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유튜브나 야동, 게임과 같은 쉽게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을 멀리해야한다. 힘든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이 내가 원하는 삶이다. 예를 들면, 실제로 여성을 만나기 위한 노력, 힘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노력, 근육질 몸매를 갖기 위해 매일 운동과 식단을 하는 노력등이 있다. 

운동은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데 최고의 방법이다.

3. 지능

지능은 첫째,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이 있다. 전반적인 사회관계에 대해서 빠르게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할지에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부분을 독서,사색, 글쓰기 이 3가지로 지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지식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을 하고 글로써 나의 생각을 한번 더 정리한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나의 뇌를 최적화시키는데 유리한 전략이다. 

둘째, 미래를 위해서 지금 현재의 고통을 이겨내는 능력이다. 내가 가진 자의식을 벗겨내고 유전자적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야동을 시청하여 쉽게 도파민을 얻으려는 행동을 참아야만 한다. 힘든 운동을 하지 않으려는 오류를 벗어나야 된다. 현재 내가 가진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지능이 없다면 더 이상 성장은 없다. 사람이 바뀌는 것은 쉽지 않다. 언제나 힘들게 느껴질 것이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하기 싫은 일도 해내야 한다. 

 

 

뇌를 계속적으로 업데이트하자. 성공한 사람들은 뇌를 최적화시켰다.

4. 열등감

어릴때 학교 내에서 초식동물이었다. 외적으로 못생기고, 몸도 약하고, 머리도 좋지 않았다.  

가장 큰 콤플렉스는 두꺼운 돋보기안경이다. 아직까지도 밖에 나갈 때 항상 렌즈를 끼고 다니는 이유다. 어릴 때부터 돋보기안경으로많은 놀림을 받았다. 이 떄문에, 자연스럽게 렌즈에 대해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렌즈를 끼면 전체적으로 몸이 피곤하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받았던 외적 콤플렉스는 감출 수 있었다. 이외에도 충분한 세안, 물 많이 마시기, 건강기능식품 먹기, 화장품 바르기, 치아 교정, 눈썹 문신등 외적으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둘째는, 몸이 약한 것이다. 어릴 떄 부터 비실비실했다. 운동도 잘 안 하고 매일 야동과 예능프로그램에 인생을 소비했기 때문이다. 나는 단순히 타고난 유전자 때문에 몸이 비실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나의 착각이었다. 나처럼 프레임이 작아도 충분히 운동을 통해 강해지는 사람을 여러 봤다. 몸은 내가 노력한 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이 드는 순간이었다. 그 이후로 주 7일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버피테스트 100회, 턱걸이 50회, 딥스 100회를 한다. 여기서 다른 운동을 추가해 매일 하고 있다. 

셋째, 머리가 안 좋은 것이다. 매일 유튜브보고 게임하는것만을 좋아했기에 당연한 결과이다. 지난 과거의 선택이 이루어 지금의 뇌를 얻게 된 것이다. 이런 내 모습을 극복하고자 매일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뇌를 최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배운 내용은 자연스럽게 글을 써서 내 머릿속에 저장하는 습관을 길러왔다. 또한, 일부로 새로운 경험과 일을 시도하려고 노력한다. 힘든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머리를 쓰는 일을 일상생활에서 늘려야한다. 

 

열등감 속에 빠지지마라. 움직여 직접 변화를 시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