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의사결정을 위해 길러야 할 습관 1가지

나와 내 주변의 인과관계를 잘 파악하지 못하면 행복한 삶을 살기 어렵다. 무엇을 할 때 웃고, 웃는지 등 감정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겪은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린다. 그 방법이 자기 자신의 자아를 지킬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특정 정치인의 욕이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정치를 펼치든 실질적으로 국민 개개인에게 오는 영향은 적다. 자신의 앞가림만을 잘 챙기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냥 꼰대같은 말이라도 들어보자. 그 사람은 어떤 심리로 이런 말을 하는지 분석하자는 것이다. 열등감에서 비롯되었는지, 남성호르몬이 강해  인정받고 싶어 하는지 확인해 보자. 불쌍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결과물 있는 조언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타인의 말이라면 충분히 수용해 반영할 필요가 있다. 수상경력, 여자친구 100명과의 만남, 높은 연봉등 말이다.  

 

남녀노소 구분할거 없이 글쓰기는 반드시 길러야 하는 습관이다. 글을 쓰면서 상황에 대한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스스로 메타인지 능력이 높아지면서 어떻게 전략을 세울지가 분명해진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밖에 나가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방학기간만 되면 집 안에서 살다시피 했다. 집에 있는걸 제일 좋아했고 행복했다. 물론 대학교 올라가서는 1학년 과대를 해보고, 2학년때에는 밴드부 활동, 3학년때에는 학생회 국장활동 등 외향적인 활동도 해보았다. 두 활동 모두 해보니,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었고 여럿이서 만나는 거보다는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내는 시간이 의미가 있는 사람이었다. 

 

이런 내향적인 성격의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나는 또래 친구들로 부터 약자로 지내왔다. 특별히 잘난 거 없는 나 자신은 자연스럽게 움츠려 들었다. 체격이 좋은 것도, 공부를 잘한 것도, 말주변이 좋은 거도, 얼굴이 좋은 것 등 모든 것이 평균이하인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타인을 만나는 것에 방어기제가 엄청 높아졌고, 남성호르몬이 강하지 않기에 타인과 다툼을 하기보다는 혼자 있기를 선택했다. 

그렇다고 해서 조직생활을 할때 혼자 지내지는 않는다. 회사 내 사람들의 말에 경청하려고 노력한다.  무슨 의미가 있고, 그 사람은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파악한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말도 많고 인간의 나약함에 대해서 볼 수도 있다. 경청을 하려고 하는 노력 덕분에 난 회사사람들에게는 좋은 인상만을 남길 수 있었다. 항상 겸손하되 공감을 잘해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주변사람들은 가끔내게 이렇게 말한다. "혼자서 친구도 안 만나고 무엇을 하냐고" 당연히 "난 능청스럽게 TV 본다. 유튜브 본다"등 거짓된 답변을 한다. 실제로는 운동과 독서 그리고 영어공부, 글쓰기등 혼자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몰두하는 삶을 산다. 그들에게 거짓으로 말하는 이유는 사람들은 자기 계발을 한다는 이유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해한다. 인간은 나약하며 타인을 깎아내려 스스로를 높이 세우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평소에 내 자랑거리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타인에게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 글을 쓰면서 내가 어떤 수를 두어야 할지 명확히 떠오른다. 내게 가장 효과적인 수는 곧, 나의 행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나의 성장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 반드시 실행해라.

 

내가 최근에 글쓰기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마음 챙기기'이다. 일상 속 모든 상황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오롯이 나에게 달려있다. 부정적인 것도, 긍정적인 것도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는건, 우린 항상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것이다.  항상 긍정의 방향으로 사건과 사물만을 바라보자. 유토피아 같은 세상속은 사실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여러분들도 스스로 메타인지를 늘리기 위해서 글쓰기를 추천한다.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방향성을 제공할 것이다.